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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2'는 개봉 이틀 째인 2일 오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1440만 관객을 동원,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인 '신과함께2'는 개봉 첫날 124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영화 최초 개봉 당일 100만 명 돌파이자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기록(118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
'신과함께2'의 역대급 흥행 속도에는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과 전편을 뛰어넘는 완성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천만 돌파 속도도 관심사다. '신과함께' 1편은 '명량' 에 이어 두 번째 속도인 16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
유례 없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신과함께2'의 신기록 열풍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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