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주역 뉴스로 만난다…'뉴스人', '나이트라인' 출연 확정

영화 '공작' 주역들을 뉴스로 만난다.

2일 오후 3시, YTN 시사보도 프로그램 '뉴스人'에 윤종빈 감독이 출연한다. 1990년대 남과 북, 냉전의 최전선에서 펼쳐진 첩보전을 통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드라마와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새로운 한국형 첩보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윤종빈 감독은 YTN '뉴스人'를 통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8월 7일(화) 밤 12시 30분, SBS '나이트라인'에는 황정민과 윤종빈 감독이 함께 출연한다. 황정민과 윤종빈 감독은 SBS '나이트라인' 출연을 통해 1990년대 일어난 대북 스파이 ‘흑금성’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연기파 배우들의 호흡,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8월 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