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폴 러드 "'어벤져스3' 안 나온 이유? 가택연금"

'앤트맨과 와스프' 폴 러드 "'어벤져스3' 안 나온 이유? 가택연금"

2018.06.12.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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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러드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영화다.



폴 러드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와 그간의 근황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가택연금 중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폴 러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이후 가택 연금 중이었다. 발찌까지 차고 집에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브링 잇 온', '다운 위드 러브', '예스맨', '앤트맨'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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