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이후 20년만"…최민식·한석규 '천문' 검토中

"'쉬리' 이후 20년만"…최민식·한석규 '천문' 검토中

2018.06.07.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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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20년 만에 조우할 전망이다.



최민식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TV리포트에 "영화 '천문'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민식과 한석규가 '천문' 출연을 확정할 경우 영화 '쉬리'(강제규 감독) 이후 20년 만의 만남이다. 그간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두 사람의 재회 만으로 기대가 뜨거운 상황.



'천문'은 '내부자들', '덕혜옹주', '곤지암'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제작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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