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의 소녀' 류이호 밝힌 #키스신 #노출 #NG왕

'안녕,나의 소녀' 류이호 밝힌 #키스신 #노출 #NG왕

2018.06.04.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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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 나의 소녀'(사준의 감독)의 류이호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장 첫 질문으로는 ‘이 장면은 꼭 봐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장면을 묻는 내용이었다. 이에 류이호는 극장을 찾은 모두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은페이’(송운화)와의 키스 신을 꼽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웃픈’ 신이었다며 숨겨진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입을 맞추기 직전까지 류이호가 송운화에게 너무 천천히 다가가 중간에 컷 사인이 들어와 멈춘 일이 있었던 것이다.




류이호는 그때의 시간을 떠올리며 떨리는 마음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내가 생각해도 ‘심쿵’한다’라는 장면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의 예상을 깬 대답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정샹’의 상반신 노출 신을 선택했기 때문.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정샹’의 건강함(?)이 돋보이는 장면으로, 류이호는 촬영 당시 민망함으로 ‘심쿵’했다며 귀여운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외에도 자신과 ‘정샹’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내용, 극중 바꿔서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는지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영화의 뒷이야기를 소개해 '안녕, 나의 소녀'를 향한 관객들에 사랑과 궁금증에 응답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및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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