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리폿] 홍상수x김민희 영화 오스트리아 시사회…출연자 참석

[무비@리폿] 홍상수x김민희 영화 오스트리아 시사회…출연자 참석

2018.05.22. 오후 1: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무비@리폿] 홍상수x김민희 영화 오스트리아 시사회…출연자 참석_이미지
  • [무비@리폿] 홍상수x김민희 영화 오스트리아 시사회…출연자 참석_이미지2
AD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오스트리아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5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애드미럴 영화관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갖고 현지 관객을 만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난해 10월 비엔나 국제 영화제를 통해 오스트리아에 첫 선을 보였다. 영화제 이후 일반 관객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시사회에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헤드 프로그래머이자 권위 있는 영화 비평지 시네마스코프 편집장인 마크 페란슨이 참석한다.



극장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시사회에는 마크 페란슨이 참여한다. 마크 외의 다른 참석자에 대해 전달받진 못했다"고 전했다.




마크 페란슨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폴 역할로 출연했다. 그는 유명 프로그래머이자 영화에 직접 출연한 배우로서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전망.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와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여배우 영희(김민희) 이야기를 다뤘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