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바다' 김어준 "정우성, 세월호 한마디에 캐스팅 수락"

'그날,바다' 김어준 "정우성, 세월호 한마디에 캐스팅 수락"

2018.04.17.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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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총수가 정우성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영화 '그날, 바다' 상영 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지영 감독과 제작자 김어준 총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다.



이날 김어준 총수는 내레이션을 맡은 정우성에 대해 "힘 있는 목소리 후보 첫 번째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어준 총수는 "정우성에게 전화해 '세월호 영화인데 내레이션 부탁한다'라고 하니 2초 만에 수락했다"라며 "어떠한 조건도 묻지 않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날, 바다'는 4월 12일 개봉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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