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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김어준 "원칙에 입각해 영화 완성했다"
 '그날 바다' 김어준 "원칙에 입각해 영화 완성했다"
Posted : 2018-04-17
김어준 총수가 '그날 바다'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영화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 공식 상영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지영 감독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는 김어준이 이끄는 프로젝트 부가 제작을 맡아 세상에 나왔다. 이날 제작자로 나선 그는 기획 방향과 제작의도를 설명하며 "영화를 만들기 전 처음 세운 원칙이 몇 가지가 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첫 번째로 데이터로 과학적으로 논증 가능한 부분만 다룬다는 점, 두 번째로는 그 데이터를 생존자의 체험과 검증한다는 점, 세 번째는 하나의 가설을 제시하고 끝을 낸다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 가설이 '우리가 침몰 원인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끝까지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날 바다'는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새 가설을 제시하고 과학적 입증을 시도하는 다큐멘터리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세월호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파악한다. 영화는 지난 12일 개봉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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