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곤지암' 2주차에도 흥행 1위…주말 200만 넘는다

[무비박스] '곤지암' 2주차에도 흥행 1위…주말 200만 넘는다

2018.04.05.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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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이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곤지암'은 4일 9만2067명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곤지암'의 누적 관객수는 165만6568명으로 집계됐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작품.



지난 3월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키며 한국영화 3월 오프닝 신기록, 역대 공포영화 최고 일일 스코어 등 연일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인 이번주엔 200만 고지를 무리 없이 넘을 전망. 여전히 입소문이 뜨거운 가운데 '곤지암'이 이날(5일) 개봉하는 곽재용 감독의 '바람의 색', 이병헌 감독의 '바람 바람 바람'의 공세에도 흥행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같은 날 '레디 플레이어 원'은 6만8140명(누적 119만2230명)으로 2위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만8137명(누적 240만3382명)으로 3위에, '7년의 밤'은 1만8945명(누적 48만4083명)으로 4위에, '레이디 버드'는 8014명(누적 1만4234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곤지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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