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백' 이경영 "내 필모서 전무후무 사랑스러운 연기"

'머니백' 이경영 "내 필모서 전무후무 사랑스러운 연기"

2018.04.03.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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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영이 코믹 연기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허준형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허준형 감독과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경영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한물간 킬러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웃긴 연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이경영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캐릭터다. 내 필모그래피에서 유일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영은 "천진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개구쟁이이지만 속물처럼 보이지 않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머니백'은 4월 1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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