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 이순재, 데뷔 62년만에 첫 영화지 표지장식

'덕구' 이순재, 데뷔 62년만에 첫 영화지 표지장식

2018.03.16.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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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데뷔 62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지 표지를 장식했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이번 화보에서는 국민배우, 대배우의 수식어에 걸맞은 아우라에 따스한 분위기의 표정까지 담아낸 이순재의 모습이 눈에 띈다.



'덕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다섯 살과 일곱 살 손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덕구 할배’ 역할을 맡은 이순재. 그는 자신의 연기인생 62년의 내공을 담아 절절한 감정연기를 통한 가슴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덕구'는 4월 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씨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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