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세상' 측 "차명욱 사망 안타깝다" 애도

'그것만이 내세상' 측 "차명욱 사망 안타깝다" 애도

2018.02.22.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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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측이 배우 차명욱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사 JK필름 관계자는 22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뒤늦게 차명욱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일찍 부고 소식을 접한 연출부들은 이미 문상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차명욱은 지난 21일 등산 중 갑작스럽게 심장 마비 증세를 보인 뒤 사망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 1998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이기동체육관', '세자매', '망원동 브라더스', 드라마 '써클'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복싱 관장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고(故) 차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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