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1987→골든슬럼버' 연타칠까…2월 14일 개봉확정

강동원 '1987→골든슬럼버' 연타칠까…2월 14일 개봉확정

2018.01.09.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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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가 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의 차기작이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골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이 되어 쫓기게 된 ‘건우’(강동원)의 도주의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지하 배수로, 정체불명의 무리로부터 쫓기는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강동원의 절실한 모습과 생생한 표정은 보는 순간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아무도 믿지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라는 카피가 더해져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세상으로부터 쫓기며 홀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그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마스터', 그리고 최근 '1987'까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온 강동원이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되어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 ‘건우’로 분해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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