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신드롬 어게인"…'염력' 1월말 개봉 확정[공식]

"부산행 신드롬 어게인"…'염력' 1월말 개봉 확정[공식]

2017.12.11. 오전 08: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부산행 신드롬 어게인"…'염력' 1월말 개봉 확정[공식]_이미지
AD

영화 '염력'(연상호 감독,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이 1월말 개봉을 확정했다.



'염력'은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얻게 된 남자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염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6년 여름, '부산행'으로 한국 좀비 영화의 새로운 문을 열며 흥행력은 물론, 국내를 너머 세계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연상호 감독이 2018년 1월말 개봉을 확정 지은 '염력'을 통해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에 도전하며 또 한번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한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여준 연상호 감독. 한국 영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좀비'라는 새로운 소재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비주얼로 '부산행'을 완성시킨 연상호 감독은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한국 좀비 영화의 포문을 연 '부산행'은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도전적이면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전 세계의 호평을 이끌어낸 연상호 감독이 '염력'을 통해 초능력 소재에 도전하며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또 한번 확장한다.



연상호 감독은 신작 '염력'을 통해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평범한 남자 '신석헌'의 이야기를 서울 도심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하여 신선한 볼거리와 비주얼로 그려내며 놀라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행' 이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연상호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과 섬세한 연출력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염력'은 2018년 1월말 개봉, 새해 극장가를 들었다 놓을 강력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