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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정우성…천만감독의 인생캐 탄생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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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2-07 00:06

양우석 감독이 천만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와 발군의 호흡으로 데뷔했던 이후 4년 만에 '강철비'로 컴백한다.



'변호인'과 영화 속 세법전문 변호사 ‘송우석’이 송강호의 대표작과 대표 캐릭터가 된 것처럼 '강철비'와 영화 속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시 정우성의 인생작, 인생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4년 전 겨울 직접 각본을 쓴 '변호인'이라는 영화로 혜성처럼 데뷔한 양우석 감독. 영화계 경력이 하나도 없던 신인 감독 양우석은 '변호인'으로 데뷔작이 천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영화 제작 초반, 양우석 감독은 대배우 송강호가 '변호인'에 출연할거라곤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송강호는 “잊지 못할 영화를 만났다.” 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변호인' 천만 관객 흥행을 일군 양우석 감독이 배우 정우성과 함께 '강철비'로 돌아왔다. 냉철하고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동시에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눈빛을 지닌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할은 처음부터 정우성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힌 양우석 감독은 “집중력이 대단한 배우다. 여기에 노력까지 더해져 믿고 볼 수밖에 없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전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12월 1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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