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스포 사수 대작전 "반전 언급 금지"

'꾼' 스포 사수 대작전 "반전 언급 금지"

2017.11.1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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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장창원 감독)이 스포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영화.



이번에 공개된 '꾼' 에티켓 영상 속 배성우는 “휴대 전화는 꼭 진동으로 해주세요”, 안세하는 “옆 사람과 큰소리로 이야기하시면 안 됩니다. 영화에 집중해 주세요”, 박성웅은 “앞 좌석을 배려해 앞자리를 발로 차지 마세요”라며 극장을 찾은 다른 관객들을 위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어서 현빈과 나나는 '꾼'을 관람할 관객들을 향해 결정적 에티켓을 소개했다. 바로 마지막까지 긴장감 가득한 '꾼'의 반전을 스포일러 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인 것.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극장 에티켓을 공개한 여섯 꾼들의 스포 금지 요청에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꾼'은 11월 2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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