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입대전에도 빛난 미담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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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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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이 배우 강하늘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기억의 밤'에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을 통해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강하늘이 캐릭터와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의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심한 강하늘은 현장에서도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보여주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납치된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한 형 유석 역을 맡은 김무열과는 친형제와 같은 훈훈한 케미를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서로를 향한 잔인한 의심으로 대립각에 서 있던 강하늘과 김무열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역대급 시너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기억의 밤'은 11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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