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성동일x백윤식표 미제사건 스릴러 온다

'반드시 잡는다' 성동일x백윤식표 미제사건 스릴러 온다

2017.11.02.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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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반드시 잡는다' 메인 예고편은 혼자 사는 노인을 공격하는 한 남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아낸 오프닝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경찰과 주민들로 둘러 싸여진 동네의 전경위로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카피는 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이번엔 잡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장한 얼굴로 동네를 질주하는 심덕수와 자신을 공격하는 무리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박평달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호기심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너는 이 동네를 잘 알고, 나는 놈을 잘 알잖여"라는 대사는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와 30년 동안 범인을 쫓았던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이 30년 만에 다시 일어난 동네 연쇄살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반드시 잡는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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