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태런 에저튼 치킨 포장 출국 "콜린퍼스 줄것"

'킹스맨2' 태런 에저튼 치킨 포장 출국 "콜린퍼스 줄것"

2017.09.22.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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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이 영국남자와 치맥을 즐겼다.



지난 20일 내한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유튜버 영국남자를 만났다. 영국남자 팀은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에게 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해 다양한 맛의 치킨을 소개하며 치맥 먹방을 촬영했다.



앞서 태런 에저튼은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최고의 치킨이 한국에 있다. 이번에 한국 맥주와 치킨을 경험해봤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의 대표적 음식문화 치맥을 접한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먹방을 이어갔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한국 치킨에 완벽하게 매료된 두 배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 치킨의 맛을 잊지 못한 배우들은 방송에 참여하지 않은 콜린 퍼스에게도 소개할 것이라 밝히며 치킨을 포장해 비행기에 싣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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