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드라이버' 흥행복병 비결 #아드레날린 #귀르가즘 #비주얼

'베이비드라이버' 흥행복병 비결 #아드레날린 #귀르가즘 #비주얼

2017.09.15.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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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드라이버' 흥행복병 비결 #아드레날린 #귀르가즘 #비주얼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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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역대급 입소문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정식 개봉 첫날 5만 관객을 모으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 최대 복병으로 꼽힌 '베이비 드라이버'의 흥행 포인트를 꼽아 봤다.



#1 아드레날린 뿜뿜! 스릴 넘치는 자동차 액션



'베이비 드라이버'는 자동차 액션의 대명사로 불리는 역대급 시리즈 '분노의 질주'와 OST 열풍을 몰고 온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두 영화의 매력을 모두 갖춘 영화로 압도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비트에 맞춰 질주하는 짜릿한 자동차 액션,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오프닝 카체이싱 장면, 애틀란타 시내와 골목을 종횡무진하는 드라이빙 장면 등은 실제와도 같은 현실감을 담아내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든다.



2 귀르가즘 선사하는 35곡의 끝내주는 OST



'베이비 드라이버'에는 35개의 곡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시종일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오프닝 시퀀스에 삽입된 존 스펜서 블루스 익스플로전의 ‘Bellbottoms’부터 주인공 베이비가 커피를 사들고 애틀란타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Harlem Shuffle’를 비롯, 퀸의 ‘Bright Rock’, 포커스의 ‘Hocus Pocus’ 등 수많은 곡들에 맞춰 연출된 고도의 시퀀스는 음악을 하나의 캐릭터 그 이상으로 승화시켰다.



#3 연기는 기본, 비주얼까지 완벽한 배우들의 환상 케미



'안녕, 헤이즐'에서 매력적인 순정남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안셀 엘고트와 '신데렐라'를 통해 완벽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떠오른 릴리 제임스가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중후한 매력의 존 햄과 여신급 몸매와 걸크러시 한 매력의 에이자 곤잘레스, 케빈 스페이시, 제이미 폭스 등 아카데미 수상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열연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사한다.



#4 ATMOS, 4D 특수관 관람 열풍



'베이비 드라이버'는 비트에 맞춰 드라이빙을 하듯 온몸으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4D와 ATMOS 사운드를 통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입체 음향을 구현하여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 한 ATMOS 특수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벌써부터 특수관으로 한번 더 보겠다는 N차 관람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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