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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사건..김기덕 사태 연예계 뿌리깊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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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8-08 01:27

김기덕 사건대책위원회가 이번 사건을 연예계 뿌리 깊은 문제라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는 공동변호인단의 사건 경과 보고를 비롯,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뤄졌다.



최근 여배우 A씨는 김기덕 감독을 강요, 폭행,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A씨는 201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 촬영장에서 김 감독으로부터 감정 몰입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뺨을 맞고,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받아 영화에 하차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의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는 "이 사건은 개인의 사건이 아니다. 2009년 고(故) 장자연 씨 사건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연예계 뿌리 깊은 문제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한 내용 중 여배우들이 겪고 있는 감독에 의한 성폭행을 비롯, 여성연예인지망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를 알리고 싶어도 '너 하나쯤 매장시키는 것 일도 아니다'라는 협박을 당해도 피해자는 어디에도 알리지 못하고 혼자만 고통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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