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신드롬 '택시운전사' 인간미 터지는 비하인드컷

흥행 신드롬 '택시운전사' 인간미 터지는 비하인드컷

2017.08.07.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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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택시운전사'가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3일간 누적 관객수 292만4785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8/7(월)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택시운전사'의 이러한 기록은 1761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명량'(335만7346명)과 지난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부산행'(321만6109명)에 이은 한국영화 역대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예매율은 물론 개봉작 기준 좌석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택시운전사'는 관객들의 이러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시나리오를 손에 놓지 않고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와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송강호와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의 류준열, 촬영장 한 켠에 나란히 앉아있는 장훈 감독과 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이들이 선사할 뜨거운 감동과 울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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