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21살 군입대...예비군도 끝났다"

박서준 "21살 군입대...예비군도 끝났다"

2017.07.26.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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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군대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비락 제작)의 박서준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장경험 전무한 경찰대생이 책으로 배운 대로 예측 불가한 상황을 돌파하는 과정을 군더더기 없이 그려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워너비 남사친으로 등극한 박서준은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을 연기했다.



박서준은 21세에 군입대한 것에 대해 \"빨리 다녀온 건 아니다. 평범하게 다녀온 것인데 이쪽일(연예계) 하는 분들에 비해 빨리 간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준은 \"경찰대생을 연기하며 군대 생각이 나긴했지만 난 예비군도 끝났다\"고 했다.



또 박서준은 헌병대 입대를 앞둔 강하늘을 언급하며 \"걱정이 안 된다. 정말 잘할 것 같다. (헌병대에) 이미 강하늘을 다들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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