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 애드리브로 손가락욕 투척"

'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 애드리브로 손가락욕 투척"

2017.07.25.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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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강하늘의 손가락욕 일화를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비락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김주환 감독을 비롯,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박서준은 "강하늘이 나중에는 손가락욕을 애드리브로 하더라"라고 폭로해 강하늘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박서준은 "화가 나기보다 나도 모르게 웃기더라. '저 XX가 욕을 하네'라는 생각보다 '여기서 이렇게 치고 들어오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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