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박열' 표현하기 위해 촬영 내내 굶어"

이제훈 "'박열' 표현하기 위해 촬영 내내 굶어"

2017.05.25.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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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영화 '박열' 촬영 내내 밥을 먹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제훈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박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촬영 내내 굶었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촬영 내내 굶었다. 밥을 먹게 되면 수염이 떨어지게 되더라. 한올 한올 분장팀이 붙여줬다. 밥을 먹으면 떨어지고 수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참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이유는 박열이 감옥에서 단식 투쟁을 하게 된다. 후반부에 말라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밥차를 보면서도 참았다"고 그 이유를 공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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