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 "라미란, 천의 얼굴 가진 배우…부부 연기 영광"

'보통사람' 손현주 "라미란, 천의 얼굴 가진 배우…부부 연기 영광"

2017.02.23.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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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부부 연기를 하게 된 라미란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보통사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현주, 장혁, 라미란, 김상호, 지승현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라미란씨가 제 아내가 된다는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게 영화 출연에 큰 영향이 됐다"고 말했다.



이 말에 라미란은 "사실이 아니다. 선배님이 영화를 선택하시고 저를 끌고 들어왔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라미란 씨와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느냐"는 말에 "많이 했다"고 라미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현재 라미란과 부부호흡을 맞추고 있는 차인표를 언급하며 "차인표 씨 잘생기고 연기 잘한다. 저 같이 보통 사람도 만나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했다"면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그래서 저 배우와 꼭 한번 맞춰보고 싶었다. 이번에 기회가 됐다"고 칭찬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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