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이병헌표 충격반전..기대할 수밖에 없다

'싱글라이더' 이병헌표 충격반전..기대할 수밖에 없다

2017.01.18.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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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이주영 감독)를 향한 반응이 벌써 심상치 않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영화 속 사건의 단초가 된 부실 채권사건의 충격을 강렬하게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 ‘재훈’ 역의 이병헌이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성적인 음악과 이국적인 배경 안에 담았다.



다른 삶을 꿈꾸는 듯한 아내 ‘수진’ 역의 공효진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가운데, “도와달라”고 간절하게 외치는 ‘지나’ 안소희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건이 전개될 것이 예고되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병헌의 오열연기는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2월 2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싱글라이더'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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