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혁, 맹인 검객으로 스크린 복귀..압도적 액션

단독 장혁, 맹인 검객으로 스크린 복귀..압도적 액션

2017.01.17.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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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맹인 검객이 된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혁은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 오퍼스픽쳐스 제작) 주인공 제안을 받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검객'은 명나라가 쇠퇴하고 청으로 세력교체가 되는 혼란스러운 정세 속, 청나라에 맞선 검객 태율과 그의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혁은 전설의 맹인 검객 태율 역을 맡아 생애 첫 맹인 연기에 나선다.



앞서 장혁은 KB2 드라마 '추노'(10)와 영화 '화산고'(01)를 통해 대체 불가한 액션 연기를 펼친 바. 장혁이 스크린에서 본격적인 액션을 펼치는 것은 '화산고'(01) 이후 16년 만이다. 드라마 '보이스', '뷰티풀 마인드' 등을 통해 증명한 장혁표 광기 어린 내면 연기 역시 극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혁은 손현주와 함께 한 '보통사람'의 개봉도 앞두고 있는 상황. 장혁의 쉴틈 없는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장혁은 '보이스' 종영 후 4월 '검객' 촬영에 나선다. '검객'은 영화 '아저씨', '쌍화점', '설국열차' 등의 오퍼스픽쳐스에서 제작한다. 최재훈 감독의 데뷔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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