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 이하늬 "2년간 지독한 목소리 슬럼프 겪었다"

'달빛궁궐' 이하늬 "2년간 지독한 목소리 슬럼프 겪었다"

2016.08.24.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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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목소리 슬럼프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CGV용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달빛궁궐'(김현주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김현주 감독을 비롯, 배우 이하늬, 권율,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목소리로 2년간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어떻게 하면 다채로운 목소리를 가질까 고민했던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는 "매화부인 캐릭터에 내 목소리가 어떻게 들어갈지 고민을 많았다. 다른 성우분들의 목소리와 빛깔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시카고 국제 아동영화제, 뉴욕 국제 아동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달빛궁궐'은 9월 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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