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부산행' 土하루 120만명 초토화…오늘 500만 넘는다

[무비박스] '부산행' 土하루 120만명 초토화…오늘 500만 넘는다

2016.07.24. 오전 06: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무비박스] '부산행' 土하루 120만명 초토화…오늘 500만 넘는다_이미지
AD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부산행'은 23일(토) 하루 동안 126만8410명 관객을 동원했다. '부산행'의 누적 관객수는 410만768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부산행'은 개봉 첫날 역대 오프닝 신기록인 87만 명을 동원, 이후 이틀째 66만 명, 사흘째 73만 명을 추가하며 무서운 속도로 관객을 불러모았다. 극장 손익분기점인 340만 명도 주말 이틀째 거뜬히 넘겼다.



이러한 추세라면 '부산행'은 일요일인 오늘(24일) 500만 고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14년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과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 '명량'은 개봉 첫 주말 토요일 누적 관객수 350만, 일요일 47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나우 유 씨 미2'는 17만6572명(누적 254만9812명)으로 2위에,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은 8만7306명(누적 15만1258명)으로 3위에 올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부산행' 포스터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