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2' 20년만에 역대급 전율 쏟아진다

'인디펜던스 데이2' 20년만에 역대급 전율 쏟아진다

2016.05.02.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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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인디펜던스 데이', '2012', '투모로우' 등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야심작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SF재난블록버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케일과 테크놀로지의 최상급만을 볼 수 있어, 전세계인의 기대감을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메인 예고편은 지구의 절반을 잃었던 최악의 전쟁 이후 20년이 지난 지구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은 20년 전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고 있다. 비록 20년 전 어렵게 승리를 거뒀지만 앞으로 있을 외계 침공을 대비해 전 세계가 연합 훈련 중이다.



"20년간 우리는 강해졌고, 그들은 더 진화했다"는 문구는 20년 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테크놀로지와 '인디펜던스 데이'의 스토리가 더욱 완벽하게 진화했음을 함의한다. 그러나 지구가 준비해온 것이 무색할 정도로 거대하고 충격적인 외계의 공격이 시작되고, 이것이 지구 최후의 날이 될 수도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는 1편의 주요 인물들과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했다. 1편의 대통령 빌 풀만, 과학자 제프 골드브럼은 외계의 침공이 다시 시작될 것을 예감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여기에 '헝거게임' 시리즈의 리암 헴스워스가 전투기 조종사로, 전편의 영웅 윌 스미스의 아들 역할은 제시 어셔가 맡았다. 이 외에도 비비카 A. 폭스, 샤를로뜨 갱스부르, 안젤라 베이비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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