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버라이어티 "'내부자들' 뛰어난 정치 스릴러" 극찬

美버라이어티 "'내부자들' 뛰어난 정치 스릴러" 극찬

2016.05.01.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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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버라이어티지는 4월 30일 '내부자들'의 리뷰를 게재했다. 매기 리 평론가는 '내부자들'에 대해 "뛰어난 정치 복수 스릴러"라고 평했다.



특히 버라이어티지는 "날카로운 정치적 통찰력, 복수와 반전으로 가득한 영화"라고 극찬하며 '내부자들'이 호평과 흥행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감독판까지 개봉한 사실도 비중 있게 전했다.



또 이병헌에 대해서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지.아이.조' 시리즈의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안티 히어로를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무족보 검사 우장훈(조승우),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친구'에 이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2위를 기록했다. 50분이 추가된 '내부자들:디 오리지널'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감독판으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내부자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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