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치인트 황석정 맞아? 우악스러운 극과극 변신

'순정' 치인트 황석정 맞아? 우악스러운 극과극 변신

2016.02.06.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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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순정'(이은희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의 황석정, 박정민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등 대세 청춘스타부터 박용우, 김지호, 박해준, 이범수 등 연기파 배우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순정'에 신스틸러 황석정, 박정민까지 가세,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황석정과 박정민은 영화에서 각각 개덕(이다윗)의 엄마와 형 용수로 등장,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순정'의 풍성한 매력을 책임진다.



먼저, 최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치즈인더트랩' 등의 작품을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석정은 개덕모 특유의 우악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극대화하는 연기력을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격 더럽기로 소문난 개덕의 형 용수를 연기한 박정민은 미친개라 불리는 용수의 불 같은 성격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용수의 믿음직스러운 면모도 보여줘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순정'은 도경수(EXO),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김지호, 박해준 그리고 박용우가 출연했다. 2월 2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순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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