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균, 영화 '더 프리즌' 우정출연...미친 존재감 발산

단독 김성균, 영화 '더 프리즌' 우정출연...미친 존재감 발산

2016.02.06.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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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성균이 영화 \'더 프리즌\'(나현 감독, 영화사 나인 제작)에 우정 출연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6일 TV리포트에 김성균이 \'더 프리즌\'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더 프리즌\'은 형사와 감옥에서 왕 노릇을 하고 있는 남자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성균은 2~3회차 분량의 우정 출연이지만 짧은 분량에도 임팩트 있는 역할을 맡아 특유의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번 영화는 일찍부터 탄탄한 시나리오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았던 작품인 만큼 캐스팅 역시 화려하다. 김래원이 형사를, 한석규가 정부 고위층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감옥의 제왕을 맡아 불꽃 튀는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신성록, 정웅인, 조재윤, 최성원 등이 출연한다.



\'더 프리즌\'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07, 임순례 감독), \'마이웨이\'(11, 강제규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11, 오성윤 감독), \'남쪽으로 튀어\'(12, 임순례 감독)의 각본을 집필한 나현 작가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쇼박스에서 투자 및 배급을 맡았으며 2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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