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예매관객수만 벌써 25만명..역대급 흥행신호탄

'검사외전' 예매관객수만 벌써 25만명..역대급 흥행신호탄

2016.02.03.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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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 영화사 월광 제작)이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검사외전'은 3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77.3%를 기록하며 2위인 '쿵푸팬더3'(11.4%)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검사외전'의 예매 관객수는 25만6647명으로 집계됐다.



'검사외전'은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일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명량'(11만5419명)의 예매량을 가뿐히 뛰어 넘은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시장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6만4997명)의 2배를, '베테랑'(3만7594명)의 3배를 달성, 흥행 청신호를 켰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강동원)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군도: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의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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