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한예리, 애정 장면 찍고 몸둘바 몰라하더라"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한예리, 애정 장면 찍고 몸둘바 몰라하더라"

2015.11.25.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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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한예리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하기호 감독, 연우무대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 배우 윤계상 한예리, 조복래, 정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적인 하룻밤'에서 용기 부족한 연애 하수 정훈을 연기한 윤계상은 상대배우 한예리에 대해 "한예리 씨는 전작들이 다 힘든 작품이라서 그런지 닭살스러운 대사, 장면을 하고 나서 몸둘 바를 몰라하더라. 그 모습 자체도 캐릭터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몰입할 때는 집중하며 캐릭터 안으로 들어가더라. 실제성격이 진지하기만 할 것 같은데 여성스럽고 애교도 많다"고 덧붙였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차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윤계상, 한예리, 박병은, 박효주, 조복래, 정수영이 출연한다. 단편영화 '내 사랑 십자드라이버'로 베니스 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한 후, 2008년 영화 '라듸오 데이즈'로 장편 데뷔한 하기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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