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 박보영 "연기 초보 땐 감독들이 집 가라고.."

'열정같은' 박보영 "연기 초보 땐 감독들이 집 가라고.."

2015.10.2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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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박보영이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혼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제작보고회에서 "저렇게 혼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저도 연기를 시작할때 매일 혼났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감독님들이 저를 많이 답답해하셔서 '직업을 다시 생각해봐라', '집에 가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촬영 끝나고 집에 갈때마다 울었던 것 같다"고 속상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로 오는 11월 25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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