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 "금연 덕분에 동안 유지했다"

'검은 사제들' 강동원 "금연 덕분에 동안 유지했다"

2015.10.16.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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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담배를 끊어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를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 영화사 집 제작)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극 중 김신부(김윤석)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를 연기한 강동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나이를 너무 천천히 먹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내 친구들 보면 지금 진짜 엉망이다"며 "내 대학교 동창 애들과 가끔 모이는데 애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친구들을 보면 내가 어려보이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그 발언 이후 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단체 카톡방에서 많은 질타를 받았다"고 웃었다.



이어 "아무래도 최근 담배를 끊은 덕분에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비결을 밝혔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가세했고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검은 사제들' 무비토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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