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군 목욕탕의 추억 “300명의 시선이 내게..”

[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의 티저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출연배우 강동원의 목욕탕 추억담이 새삼 화제다.

지난 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두근두근 내 인생’의 무비토크에서 강동원은 “인생에서 두근거린 순간이 있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입을 뗐다.

이에 강동원은 길에서 예쁜 여자를 봤을 때와 군 훈련소에 처음 입소했을 때를 떠올리는 것으로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강동원은 “군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목욕탕에 갔는데 300명이 다 나만 쳐다보더라. 두근거렸다”라는 고백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