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유아인 감당불가 인기..포차촌 뜨자 구름팬 운집

황정민·유아인 감당불가 인기..포차촌 뜨자 구름팬 운집

2015.10.03. 오전 07: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황정민·유아인 감당불가 인기..포차촌 뜨자 구름팬 운집_이미지
AD

[TV리포트 해운대(부산)=김수정 기자] \'베테랑\' 황정민과 유아인이 해운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를 맞이한 지난 2일. 부산 해운대는 영화제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스타들의 등장으로 한층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 당일 탕웨이, 김태용 부부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해운대 포차촌에는 스타들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해운대 포차촌의 주인공은 단연 \'베테랑\'(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의 황정민과 유아인이었다. 황정민은 \'아수라\'(김성수 감독), \'히말라야\'(이석훈 감독), 유아인은 \'사도\'(이준익 감독)로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각자 다른 작품으로 부산을 찾은 두 사람이지만 \'베테랑\'의 흥행 열기는 부산에서도 뜨거웠다. 황정민보다 먼저 포차촌을 찾은 유아인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술잔을 기울였고, 잠시 후 지인들과 해운대 인근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의 밤을 만끽했다.



뒤이어 등장한 황정민은 수많은 팬들을 몰고 포차촌을 찾았다.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였다. 이미 이날 오후 \'히말라야\' 미디어데이에서 한차례 술잔을 기울인 황정민은 특유의 빨간 얼굴을 한껏(?) 과시하며 포차촌의 열기에 힘을 더했다.



이외에도 김강우, 엑소 디오, 김민정, 정일우 등이 해운대 포차촌에서 부산영화제의 밤을 만끽했다.



해운대(부산)=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