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성록, 송강호·공유와 '밀정' 합류…5년만에 스크린行

단독 신성록, 송강호·공유와 '밀정' 합류…5년만에 스크린行

2015.09.07.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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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신성록이 워너 브라더스가 처음으로 한국영화 제작에 뛰어드는 대작 '밀정'(김지운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에 합류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TV리포트를 통해 "신성록이 영화 '밀정'에 캐스팅됐다. 아직 계약 단계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구두로 출연을 성사한 상태다.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해 출연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가 100억원을 투자하는 '밀정'에 송강호, 공유 다음으로 세 번째 주인공을 신성록이 꿰찼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의 첫 한국영화 제작 작품인 '밀정'.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일찌감치 2016년 기대작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신성록은 '살인의 강'(10, 김대현 감독) 이후 '밀정'을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데뷔한다. 그에 앞서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이 '밀정' 출연을 결정했고 오는 10월 크랭크 인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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