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여진구 오빠 부산 떴다! '폭발적 호응'

'서부전선' 여진구 오빠 부산 떴다! '폭발적 호응'

2015.09.04. 오후 5: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서부전선' 여진구 오빠 부산 떴다! '폭발적 호응'_이미지
  • '서부전선' 여진구 오빠 부산 떴다! '폭발적 호응'_이미지2
AD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전쟁 영화 '서부전선'(하리마오 픽쳐스 제작)의 주역 설경구, 여진구가 부산 지역 대학교를 깜짝 방문해 게릴라 스쿨 어택을 가졌다.



오늘(4일) 오후 천성일 감독을 비롯해 설경구, 여진구, 이경영, 정인기, 김원해, 정석원 등 '서부전선'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산에서 게릴라 스쿨 어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기 BJ 최군의 사회로 부산여대와 동명대 2곳에서 진행된 것.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영화와 배우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배우들이 학생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져 가는 가운데, 게릴라 스쿨 어택을 성황리에 마친 출연진들은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에서 대규모 쇼케이스 행사에 참여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부전선'은 1953년 6.25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 여진구 등이 가세했고 KBS2 '추노'와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집필해 많은 사랑을 받은 천성일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