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고산자, 대동여지도' 합류..차승원과 호흡

신동미 '고산자, 대동여지도' 합류..차승원과 호흡

2015.08.28. 오전 09: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신동미 '고산자, 대동여지도' 합류..차승원과 호흡_이미지
AD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신동미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강우석 감독, 시네마서비스 제작)에 합류했다.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동미가 '고산자, 대동여지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조선 후기, 오로지 조선 팔도의 진짜 모습을 지도 속에 담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권력과 운명, 시대에 맞섰던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승원, 남지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동미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조선 전역을 누비는 김정호(차승원)의 딸 순실(남지현)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여주댁으로 분한다.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미는 그동안 '골든타임' '가족의 비밀', '뉴하트', '12월의 열대야'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꿈보다 해몽', '로맨스 조', '꼭 껴안고 눈물 핑'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연기파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