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최다니엘 "데뷔이래 첫 올누드, 즐겼다" 폭소

'치외법권' 최다니엘 "데뷔이래 첫 올누드, 즐겼다" 폭소

2015.08.1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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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코믹 액션 영화 '치외법권'(신동엽 감독, 휴메니테라 픽쳐스 제작)의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최강 콤비의 탄생을 알리는 크로스 인터뷰를 공개했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이번 영상을 통해 영화 속 캐릭터부터 스토리, 콘셉트, 제작 비하인드 등 '치외법권'을 낱낱이 파헤쳤다.



'치외법권'에서 경찰 내 1, 2위를 다투는 돌아이 형사 역을 맡은 두 배우는 인터뷰 도중 서로를 돌아이 1위로 지목한 가운데, 임창정이 "사기가 더 나쁘다"고 폭탄 발언을 하며 최다니엘을 당혹케 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실제로 최다니엘은 지난번 '치외법권' 제작보고회 중 진행된 돌아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 '킹 오브 돌아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결성한 팀 이름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두 배우 모두 "지리와 매운탕" "참치와 꽁치"라며 재치 있게 답변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으며 둘의 찰떡궁합 호흡 또한 인증했다.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던 중 최다니엘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처음 올 누드를 선보여 재미있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치외법권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임창정은 "내 아이들"이라고 답변해 코믹함 이면의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고, 최다니엘은 "화장실에서 볼일 볼 때?"라고 답변해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코믹 본능을 감추지 못한 채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하며 크로스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이경영이 가세했고 '내 사랑 싸가지' '웨딩 스캔들' '응징자'를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치외법권' 크로스 인터뷰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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