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들도 반했다..VIP시사회 이례적 전관 기립박수

'베테랑' ★들도 반했다..VIP시사회 이례적 전관 기립박수

2015.07.30.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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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에 뜨거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베테랑' VIP시사회에는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VIP시사회로는 이례적으로 전관에서 기립 박수가 터져나와 눈길을 끌었다.



시사회가 끝난 후 전관의 관객들은 영화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과 통쾌한 재미의 여운으로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했으며,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와 '베테랑'에 대한 압도적인 만족감을 입증했다. 특히 '베테랑'의 엔딩 크레딧이 다 오를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전한 대한민국 최고 배우와 스타 감독들은 만장일치 호평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먼저 권상우는 "올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확실한 영화인 것 같다. 아직까지도 온 몸이 짜릿하다", 안성기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들 정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것 같다. 올 여름 최고의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 성동일은 "올 여름을 이끌어갈 최고의 영화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유지태는 "영화가 최고라는 소문만 듣고 왔는데 실제로 보니까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알겠다"며 아낌 없는 찬사를 쏟아냈다. 박성웅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베테랑'에 참여한 배우들이 부러울 정도였다"고 '베테랑'이선사할 아찔한 쾌감과 통쾌한 재미에 대해 강력한 호평을 보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감독들도 '베테랑'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왕의 남자'로 천만 관객을 이끈 이준익 감독은 "'베테랑' 진짜 시원하고 통쾌했다! 역시 류승완 감독이다",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은 "정말 재미있었다! 배우들의 연기 정말 최고였고, 류승완 감독 특유의 즐거움이 있는 영화인 것 같다", '비트', '감기'의 김성수 감독은 "사실 편집본으로 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재미있었다. 황정민의 연기 때문에 속이 다 시원하다. 올 여름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한다"고 류승완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이 출연했다. '베를린' '부당거래' '짝패'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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