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윤주 "류승완 감독 키 생각해 단화 신었다" 재치

'베테랑' 장윤주 "류승완 감독 키 생각해 단화 신었다" 재치

2015.07.17. 오후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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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정이 레드카펫을 위한 남다른 배려를 고백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 V 레드카펫 쇼케이스가 열렸다.



광역수사대 홍일점 미스봉을 연기한 장윤주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그는 하늘색 스니커즈를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킬힐이 없어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 장윤주는 "오늘 '베테랑' 레드카펫을 위해 단화를 준비했다. 류승완 감독의 키를 생각했다"고 농을 던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이 가세했고 '베를린' '부당거래' '짝패'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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