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손' 한고은, 대문자 'S' 떠올리는 풍만 몸매 '시선집중'

'검은손' 한고은, 대문자 'S' 떠올리는 풍만 몸매 '시선집중'

2015.04.01.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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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올해 첫 한국 공포 영화 '검은손'(박재식 감독, 골든타이드픽처스 제작)의 주인공 한고은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을 전망이다.



털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녀 대신 지적인 매력의 성형외과 의사부터 소름 돋는 공포 연기까지 소화해낸 한고은이 기존의 호러퀸들보다 업그레이드된 청순하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가운데 명품 몸매가 부각되는 워너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한고은은 같은 병원 동료이자 비밀스러운 관계인 정우(김성수)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도 잠시, 유경(한고은)은 의문의 사고로 손목이 절단 되고 가까스로 손 접합 수술에 성공하지만 이전과 180도 다른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수술 후 "내 안에 다른 누군가가 있어"라는 공포에 질린 대사와 함께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인물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연기한 한고은은 누드 톤의 타이트한 드레스 핏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내는 것은 물론 도도하고 섹시한 의상에 어울리는 붉은 립스틱과 짙은 화장까지 더해져 그녀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검은손'은 완벽했던 수술 이후 시작된 기괴한 사건을 그린 심령 메디컬 호러다. 김성수, 한고은, 배그린, 신정선 등이 가세했고 '외톨이'를 연출한 박재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영화 '검은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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