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민정, 고소영·김희선과 산후조리원 선후배됐다

'득남' 이민정, 고소영·김희선과 산후조리원 선후배됐다

2015.03.31.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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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고소영과 산후조리원 선후배가 됐다.



이민정 소속시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이민정이 퇴원 후 산부인과와 연계된 산후조리원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이 출산 후 조리할 곳으로 알려진 이 산후조리원은 고소영을 비롯, 김희선과 정혜영 산후조리원으로 유명하다.



이 관계자는 "알려진 2주 기준 2000만 원 가격은 가장 비싼 코스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까지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며 "이민정 씨는 지난 금요일(27일) 귀국한 이병헌 씨와 함께 3월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20일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 출산 예정일에 맞춰 지난 27일 귀국했으며 당분간 이민정과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양측 소속사는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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