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존트라볼타 키스 소름끼치지 않았다"

스칼렛 요한슨 "존트라볼타 키스 소름끼치지 않았다"

2015.02.27.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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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존 트라볼타의 기습 키스에 대해 "불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6일(현지시각) 빌보드지는 스칼렛 요한슨이 존 트라볼타의 이른바 '오스카 키스'에 대해 "소름끼치거나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옹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존 트라볼타에 대해 "교양 있는 배우"라고 옹호했다. 이어 두 장의 레드카펫 사진에 대해 "선정적인 보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사진이 아닌 영상에서는 존 트라볼타의 다정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존 트라볼타는 지난 22일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볼에 입맞추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고 이 장면은 순식간에 전 세계 언론과 SNS를 통해 공개됐다. 존 트라볼타의 행동에 대해 일부에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존 트라볼타와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러브 송 포 바비 롱'(04, 샤이니 게이블 감독)에서 함께 열연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할리스쿠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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