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홍콩영화는 논란 전 촬영..국내활동 자제할 것"

클라라 측 "홍콩영화는 논란 전 촬영..국내활동 자제할 것"

2015.01.30.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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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클라라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국내 활동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의견을 존중해 국내 모든 일정을 취소, 활동을 자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홍콩 영화는 이미 해당 논란이 시작되기 전 촬영을 완료한 작품"이라며 "후반 작업 및 포스터 촬영 등의 일정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연매협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됐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해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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